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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웹툰_돼지만화를 봤다.
    #04. 잡다한것들 2019. 6. 24. 23:59

    네이버 웹툰-돼지만화 를 보았다.

    누워서 댓글들을 읽다가 자리에서 읽어나 글을 쓴다.

    댓글들은 거의 비난에 가까운 글들이였다.

    그중 한 베스트댓글이 가장 인상깊었고 그에대한 글을 적고싶었다.

    몇년 전에 한창 악플에 대한 이슈가 되었던 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악플로 인해 자살까지 벌어졌기에 댓글은 세상 착한사람들 뿐이였다.

    악플을 달면 00해버려야 한다느니, 악플러들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었다.

    그리고 현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댓글들에는 작품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단 작가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었다.

    '나 하나쯤이야' 혹은 '이정도야'라는 마음으로 작은 생기 하나.

    '이정도는 이딴 작품 연재하는데 당연히 감내할 소리지'라는 마음으로 작은 생채기 하나.

    내 눈에는 그저 이사람이 잘못했으니 이정도 욕은 들어야해! 라는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하나의 놀이처럼 성행하듯이 느껴졌다.

    그중 첨부한 댓글은 동의하기가 가장 어려웠다.

    저 댓글에 들어가있는 '비판을 받는게 맞는 겁니다.'라는 문장을 부정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동의한다.

    그러나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

    비판과 조언에도 예의라는게 필요하다.

    글에 대한 단어선택과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그것은 비난이고 상대방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댓글을 보고, 더군다나 '알량한 영웅심리'와 '더러운 위선자' 라는 단어를 보고 더욱 눈살이 찌푸려졌다.


    불과 몇년전 일을, 최근 일어난 윤지오사건과 여러 무고죄사건처럼 진실과 속내는 알지 못하면서 비난과 인신공격들이 당연히 상대가 감내해야 한다 여겨지는 세상이라는게 안타까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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